KIA 호주프로야구리그(ABL) 파견 (23.10.28)
김재요 2023-10-28 09:50:28 (조회 : 97)
 


KIA 호주프로야구리그(ABL) 파견 (23.10.28)

 

KIA 타이거즈는 오는 1117일 개막하는 호주프로야구리그(ABL)에 캔버라 캐벌리(Canberra Cavalry) 소속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KIA는 투수(김기훈·김현수·홍원빈·곽도규), 내야수(박민) 5명을 파견한다.

KIA는 지난해 질룽 코리아 소속으로 투수(최지민·이태규·유지성), 외야수(김석환) 및 내야수 (김규성) 등이 참가한 바 있다.

실전을 통해 경험을 더한 선수들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구단은 이번 겨울에도 호주 리그 참가를 준비했다.

특히 지난해 강릉고를 졸업하고 KIA 유니폼을 입은 최지민은 실전 경험을 통해 올 시즌 일취월장한 기량을 선보였다.

상무야구단의 김현수와 박민은 111일 전역 이후 곧바로 리그에 참가하게 되었다.

캔버라로 떠나는 KIA 선수단은 1117일에 열리는 ABL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121일까지 총 40경기를 소화하고 복귀할 예정이다.

KIA는 정재훈 전 두산 코치와 이동걸 전 한화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

정재훈, 이동걸 코치는 각각 1군 투수 코치와 불펜 코치를 담당할 예정이다.

 

http://www.vivanews.co.kr/bs/userimg/fileu/1698454456_곽정철.jpg

한편 서재응과 곽정철 코치와는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와 KBO리그 KIA에서 뛴 서재응 코치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6시즌 동안 KIA 투수 코치로 일했다.

곽정철 코치는 20051차 지명으로 KIA에 입단해 2018년 은퇴할 때까지 한 팀에서만 뛰었고, 지도자 생활도 2019년부터 올해까지 KIA 유니폼을 입었었다.

위 모든 사진 출처 / KIA TIGERS

김재요

yonara77@naver.com

필자약력

교수역임/방송해설위원역임/광주일보컬럼리스트역임/한국야구기록연구회(KBR)회장/광주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GBSA)고문/KATPGA프로골퍼/야구박사(김영사)저자/詩人 밤바다(책나무)

 




김재요 (yonara77@naver.com)

대기자 / 한국야구기록연구회(KBR)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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