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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또 역전승 / 우승 매직넘버 11 (24.09.03) | ||
김재요 2024-09-04 08:32:14 (조회 : 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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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 또 역전승 / 우승 매직넘버 11 (24.09.03) 이날 챔피언스필드에는 1만3089명이 입장, 올 시즌 누적 관중은 102만6235명이 됐다. 2017시즌 102만4830명(72경기)의 기록을 깨고 61경기 만에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번 주 시리즈부터는 잔여경기 일정을 치르게 된다. LG와 남은 1경기를 치르는 일정이다. LG는 처절한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신 용병 에르난데스를 하루 당겨썼다. KIA 대 LG, 양현종 대 에르난데스의 선발 맞대결이었다. LG는 1회초, 오스틴의 좌월 솔로 아치로 포문을 열었다. 1-0 연속 득점 기회를 무산시키며 끌려가던 KIA는 4회말, 소크라테스의 내야안타와 김도영의 좌전 안타에 이은 최형우의 우중간 2루타로 동점, 김선빈의 좌익선상 2타점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3-1 LG는 5회초, 구본혁의 2루타와 홍창기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2-3 KIA는 5회말, 최원준의 볼넷과 E1-3 투수 견제 실책에 이은 박찬호의 중전 적시타로 1점, 김도영의 사구와 최형우의 우전 적시타로 1점 등 2점을 더 달아났다. 5-2
![]() 김도영은 왼쪽 팔꿈치 보호대 위를 맞고 교체되는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병원으로 이송된 김도영은 C.T. 쵤영결과 단순 타박상으로 진단되었다. LG는 6회초, 오지환의 우월 솔로포로 다시 추격에 나섰다. 3-5 KIA는 7회말, 첫 타석에 들어 선 박정우와 박찬호의 연속 안타에 이은 역시 첫 타석에 들어 선 홍종표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달아났다. 6-3 LG는 8회초, 오스틴의 안타와 문보경의 2루타에 이은 오지환의 땅볼 타점으로 다시 추격해왔다. 6-4 KIA는 8회말, 이우선의 우전안타와 대주자 김규성의 시즌 첫 도루 성공에 이은 한승택의 좌중간 적시타로 다시 달아났다. 7-4 LG는 9회초, 교체투수 정해영을 상대로 한 박해민의 대타 이영빈의 2루타와 연속 땅볼 2개로 1점을 만회했으나, 그것으로 끝이었다. 5-7
![]() KIA는 양현종의 분투와 낯선 에르난데스를 효과적으로 공략하며 7-5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 양현종은 6이닝 동안 2개의 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 3자책점 QS 분투로 시즌 11승(3패)을 수확했다. 이준영-전상현-곽도규는 각 0⅔이닝을 책임지며 각각 홀드를 기록했다. 정해영은 1이닝 1실점으로 시즌 29세이브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리드오프 박찬호가 화끈한 3안타 경기로 타선을 리드했다. 최형우는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당산나무가 되어주었다. 날마다 안타를 쌓아가는 김선빈은 결정적인 한 방으로 결승 타점을 올렸다. KIA는 올 시즌 LG전을 13승 3패의 절대적 우위로 마감했다. 타구장에서는 NC가 키움에 11-5, 한화가 두산에 7-1, 삼성이 롯데네 5-1로 승리르 거두었다. 1위 KIA 대 2위 삼성의 승차는 6.5게임차 이다. KIA의 우승 매직넘버는 11이다. 4일, KIA 대 한화 경기는 김도현 대 와이스의 선발 맞대결이 예고되었다. 위 모든 사진 출처 및 내용 참고/ KIA 타이거즈/ 광주일보 김재요 필자약력 교수역임/방송해설위원역임/광주일보컬럼리스트역임/한국야구기록연구회(KBR)회장/광주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GBSA)고문/KATPGA프로골퍼/야구박사(김영사)저자/詩人 밤바다(책나무) 김재요 (yonara77@naver.com) 대기자 / 한국야구기록연구회(KBR)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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