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9연전, 6승 2패, 상위권 도약 발판 마련
박선준 2026-05-25 11:05:35 (조회 : 30)
 


죽음의 9연전, 62패 기록, 상위권 도약 발판 마련

 

KIA 타이거즈가 5.15~5,24까지 대구, 광주에서 열린 죽음의 9연전에서 62패를 기록하며 기사회생했다.

25221, 승률 .532,

1위와 승차 3.5게임차, 3위와 2,5게임차 4

상위권팀만 만나면 쪼그라들었던 팀이 이제는 당당하게 상위권 팀을 상대로 많은 승수를 쌓고 있다.

 

 

일자

팀명

경기결과

선발

투구이닝(72)

실점

승리투수

승부처

5.15()

삼성

5 4

 

네일

6

1

성영탁

9박재현

2점홈런

5.16()

삼성

2 5

이의리

5 1/3

3

 

 

5.17()

삼성

16 7

 

김태형

4 1/3

5

조상우

6 박재현

6타수 5안타

5.19()

LG

0 14

 

올러

6

0

올러

4회나성범홈런

김호령 3홈런,

18안타 폭발

5.20()

LG

우천취소

 

 

 

 

 

 

 

5.21()

LG

5 3

네일

5 1/3

5

 

 

5.22()

SSG

2 5

 

황동하

5 1/3

2

김범수

6 김호령

2점홈런

5.23()

SSG

4 5

 

양현종

5

4

조상우

8 김규성3루타

5.24()

SSG

2 3

 

올러

6

0

올러

7 아데를린

2점홈런

합계

 

 

6

2

 

43 1/3

20

 

 

 

1. 선발 투수들의 책임감있는 이닝이터 역할

 

9연전 기간 KIA선발 투수들의 투구 이닝을 보면 대부분의 선수가 5이닝이상을 소화하고 있다.

최근 KIA 타이거즈의 좋아진 점으로 안정적인 선발진 구축이 가장 두드러진다.

물론 이의리 선수가 볼넷을 남발하며 불펜 투수들에게 과부하를 주기도 하지만 이번 기간에는 51/3이닝을 책임지면서 투혼을 펼쳤다.

특히 올러 선수가 이번 주 2승을 거두며 다승 6승으로 선두에 나서며 다시 한 번 에이스 모습을 보여주었다. 슬라이더성 스위퍼를 장착하며 차분하게 상대 팀을 완벽하게 막아내고 있다.

네일은 스위퍼가 최근 잘 맞지 않은 빗맞은 안타를 허용하고, 네일만 나오는 날이면 타선이 전체가 물방망이가 되어 1승의 고지를 밟은 후 전혀 추가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국내파 중에서 황동하의 변함없는 꾸준함과 과감한 투구를 통한 안정적 경기 운영이 주목받고 있다.

황동하는 중앙의 스트라이크 존에 과감하게 승부하는 승부사의 기질과 정확한 제구력과 빠른 템포를 바탕으로 상대방의 방망이를 정신 차리지 못하게 투구하고 있으며 최근 KIA팀의 실질적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다.

 

KBO 대부분 팀들이 투수들의 부상으로 힘들게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LG는 마무리 유영찬의 팔꿈치 수술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어 선발투수 손주영을 마무리로 쓰고 있을 정도다.

SSG는 외국인 투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국내파 김건우, 최민준이 에이스급 활약을 하고 있으나 믿었던 마무리 조병현, 노경은이 연속해서 패전을 기록하며 7연패에 빠져들었다.

한화 역시 작년에 믿었던 외국인 투수들의 메이저리그 이적에 따른 공백과 마무리 투수 김서현의 부진, 작년 펄펄 날았던 계투진의 역시 선수의 타 팀 이동 및 예전같지 못한 투구로 우승 후보에서 불안한 하위권에서 헤매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선발 투수가 강한 삼성, KT는 상위권에서 계속해서 질주를 하고 있다.

삼성은 후라도, 대체외인 오러클린, 원태인, 최원태, 양창섭 등이 안정적인 마운드를 운영하며 폭발적인 타격으로 승수를 쌓고 있다. 물론 마무리의 불안감은 존재한다.

KT 역시 사우어, 보일러, 고영표, 소형준, 오원석 등 안정적인 선발진을 구축하였고, 확실한 중간계투 손동현, 전용주, 주권과 함께 마무리 박영현이 막강한 마운드를 구성하고 있다.

두산 역시 최근 외국 투수진을 벤자민을 영입하고, 곽빈 등 막강한 마운드 강화를 통해 성적이 한 계단씩 상승하고 있다.

NC 마운드는 초반 막강한 중간 계투를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두웠으나 최근 다시 마운드 붕괴로 꼴찌로 추락하고 말았다.

 

2. 홈런으로 승부를 가르는 KIA 타이거즈

 

일자

팀명

경기결과

홈런 기록

홈런갯수

5.15()

삼성

5 4

 

9회초 박재현 역전 2

1

5.16()

삼성

2 5

6회초 박재현 2

1

5.17()

삼성

16 7

 

2회초 김도영 2, 9회초 한준수 2

2

5.19()

LG

0 14

 

1회말 박상준 1, 4회말 나성범 2

4회말 김호령 1, 6회말 박민 3

7회말 김호령 1, 8회말 김호령 2

6

5.20()

LG

우천취소

 

 

 

 

5.21()

LG

5 3

6회말 박상준 1

1

5.22()

SSG

2 5

 

6회말 김호령 역전 2

1

5.23()

SSG

4 5

 

8회말 아데를린 추격 1

1

5.24()

SSG

2 3

 

7회말 아데를린 쐐기 2

1

합계

 

 

6

2

 

14

 

 

2026시리즈 팀별 홈런 개수 1위팀이 KIA타이거즈이다.

58개로 1, 한화가 52개로 2위이다.

최근 KIA 홈런을 살펴보면 의미있는 홈런이 터지고 있다.

삼성전에서 9회초 박재현이 삼성 마무리 김재윤에게 역전 2점 홈런이 그것이다. 패색이 짙던 9회초 그것도 리그 최정상 마무리를 상대로 역전 2점포를 쏘아올렸고, 이후 마무리를 잘해 승리를 쌓았다. 이 경기 이후 KIA는 무섭게 변화되었다. 62패를 기록했다.

홈런의 기운은 삼성 마운드를 맹폭하여 167로 대승을 이끌었고,

LG를 상대로는 한 팀 6개의 홈런을 쏟아내며 LGKO시켜버렸다.

김호령은 8년만에 한 경기 3개 홈런을 쏟아낸 선수가 되었고,

SSG와의 경기에서 다시 김호령이 6회말 역전 2점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5.23() 경기에서는 아데를린이 04로 경기가 기울던 경기를 34로 추격하며 마지막 역전의 찬스를 만든 의미있는 홈런을 만들며 54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5.24() 아데를린이 10의 경기에 쐐기를 박는 2점 홈런으로

30 사실상 승부를 가르는 홈런을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 홈런이 승부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인 6회부터 9회까지 골고루 홈런이 터지며 경기를 뒤집고 있다.

최근 KIA의 상징이 된 역전 15회의 팀이 홈런을 바탕으로 변화된 팀을 만든 것이다.

 

3. 확실히 안정적인 중간 계투와 마무리

 

2026 리그 초반 역전패를 바라보며 올해도 9시 이후 불안감이 엄습했으나 이제 KIA 마무리는 선발투수가 무너져도 차근 차근 경기를 막아내며 역전을 위한 토대를 만들고 있다.

 

김범수, 한재승, 곽도규, 최지민, 조상우, 정해영과 더불어 성영탁이 잡아야 할 확실한 경기를 마무리하고 있다.

조상우, 정해영, 성영탁으로 이루어지는 7, 8, 9회는 경기를 쉽게 마칠 수 있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다만 김범수 선수의 투구 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 너무 많은 경기, 자주 투입되기에 후반기에 힘을 써야 할 시기에 부상 염려가 되는 바이다. 최근 계속해서 중간 투수로 70이닝 이상을 투구하는 것은 부상예방에도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4. KIA의 수비력 실책을 줄여야 승리한다.

 

KIA 경기에서 수비력에 집중해야 하는 경기가 계속되고 있다.

잘 던지던 선발 투수가 내야의 어이없는 실책과 외야의 진루하지 않아도 될 베이스를 내주는 상황에서 실점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8경기에서 9개의 실책을 기록했다

매 경기 1개 이상 실책이 나오고 있는데 중요한 순간 실책은 경기를

패배의 순간으로 몰아간다.

최근 대승을 제외한 6경기에서 5점 이하에서 승부가 갈리고 있다.

 

SSG팀의 2루 송구 실패, 3루 송구 미스에 따른 득점 허용

런다운 플레이에서 어이없는 실책으로 인한 득점 허용은 좋은 사례다.

 

KIA 역시도 기본기에 충실한 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실책은 패배라는 인식을 생각하면서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

 

죽음의 9연전에서 62패의 호성적을 거둔 KIA 선수들이

부상없이 집중력있는 경기력을 발휘해주기 바란다.

 

6월 호랑이의 연승을 기대해본다.

 

박선준(dalrigo@hanmail.net)

 




박선준 (dalrig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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