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의 저승사자’ 김태군 천금 결승타 (26.08.11)
김재요 2026-08-11 23:52:50 (조회 : 65)
 


‘페덱의 저승사자’ 김태군 천금 결승타 (26.08.11)

 

KIA는 사상 초유의 폭염 브레이크로 11일 만에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폭염 대책으로 7시경기로 시작되었다.

KIA의 게임 넘버는 101-12이다.

KIA는 박재현(7)-카스트로(3)-김도영(5)-나성범(9)-김선빈(4)-하주석(6)-오선우(7)-김태군(2)-김호령(8)이 선발 라인업이다.

올러 대 페덱의 용병 선발 맞대결이 펼쳐졌다.

페덱은 대구 홈에서 김태군과 김도영에게 뼈아픈 홈런을 허용하며 이름을 거명하며 복수를 다짐하고 적진에 왔다.

KIA는 2회말, 나성범과 김선빈의 연속된 우전안타에 이은 하주석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 3루 기회에서 오선우가 헛스윙 삼진으로 찬물을 끼얹었다. 그리고 페덱이 기다리던 김태군이 제2구 152Km/h 투심 패스트볼을 당겨 좌익선상 적시 2루타로 귀중한 선취점을 뽑았다. 0-2

이 상황에서 페덱은 지난번 슬로 커브를 던지다 홈런을 허용했고, 이번에는 연속 직구를 던지다 결정타를 맞았다. 김태군의 수가 한 수 앞섰다.

KIA는 4회말, 김선빈의 볼넷과 하주석의 우전안타에 이은 오선우의 대타 박정우의 희생번트 성공으로 만든 1사 2, 3루에서 김태군이 페덱의 제2구 126Km/h 커브를 중견수 흐생플라이로 만들어 내며 추가점을 뽑았다.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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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김태군은 타이밍을 빼앗겼지만 집중력 있는 던지기로 타구를 외야로 보냈다.

삼성은 5회초, 이재현의 우월 2루타와 폭투로 만든 무사 3루에서 김영우의 3루수 플라이에 이어 류지혁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1-3

이 상황에서 이재현의 우월 3루타는 우익수 나성범의 수비 미스로 만들어준 것이다.

이후 KIA는 올러가 6회까지 책임졌고, 전상현에 이어 조상우가 무실점으로 마지막 이닝까지 이어갔다.

그리고 예상을 깨고 이의리가 생애 첫 마무리로 등판했다.

삼성은 페덱이 7회까지 책임졌고, 장찬희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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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는 중심타선인 구자욱-최형우-디아즈를 F8-F8-K로 처리하며 생애 첫 세이브를 따냈다.

이의리의 투구수는 단 8개였다. 최고구속은 158Km/h를 기록했다.

이의리는 마치 MLB 보스턴 레드삭스의 아롤디스 채프먼처럼 당당했다. LG 손주영이 클로즈업되기도 했다.

올러는 지난 7월 28일 대구 삼성전서 1이닝 8실점 ERA 72.00의 참담함을 깨끗하게 설욕했다.

올러는 6이닝 동안 100개의 투구수로 4피안타 무4사구 6탈삼진 1실점 1자책점 QS 역투로 시즌 10승을 채웠다.

올러는 후반기 7월에만 무승 3패 ERA 13.06으로 더위를 탔다.

그리고 선선한 오늘 싱싱한 투구로 팀의 에이스로 부활했다.

올러는 한 달여 만에 아홉수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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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과 조상우는 각 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수확했다.

이의리는 1이닝 동안 8개의 투구수로 1K 퍼펙트 세이브를 수확했다.

이의리는 통산 6시즌 동안 29승 32패 1홀드 그리고 오늘 1호 세이브 기록을 세웠다.

타선에서는 김태군이 군계일학이었다.

김태군은 결승타 포함 1타수 1안타 3타점으로 영웅이 되었다. 김태군은 ‘페덱의 저승사자’가 되었다.

김태군과 페덱의 다음 대결이 궁금해진다.

하주석은 이적 후 안정된 수비와 전 경기 안타를 생산하고 있다. 

반면 박재현은 아홉수 99개의 안타의 벽을 넘지 못했다.​

KIA는 하주석∙박정우∙김태군의 완벽한 희생번트, 김도영과 김호령의 호수비가 팀 승리의 밑거름이 되었다.

타구장에서는 KT가 NC에 7-3, LG가 키움에 8-3, 두산이 한화에 6-3, SSG가 롯데에 8-4로 승리를 거두었다.

KT는 상승세는 노도와 같다. 7연승이다.

KIA는 승률 0.535(+7승)로 5위를 유지했다. 1위 KT와의 승차는 8.5 게임차이고, 직 상위 3위 두산과의 승차는 0.5게임차이다.

12일(수) 삼성전은 네일 대 보스의 용병 선발 맞대결이 예고되었다.

위 모든 사진 출처 및 내용 참고/ KBO/ KIA 타이거즈/ 광주일보

김재요

yonara77@naver.com

필자약력

교수역임/방송해설위원역임/광주일보컬럼리스트역임/한국야구기록연구회(KBR)회장/광주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GBSA) 부회장 및 고문역임/KATPGA프로골퍼/야구박사(김영사)저자/詩人 밤바다(책나무)

  




김재요 (yonara77@naver.com)

대기자 / 한국야구기록연구회(KBR)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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