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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정우영 해트트릭…‘황선홍호’ 쿠웨이트전 9-0 대승 | ||
김재요 2023-09-20 09:46:18 (조회 :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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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 정우영 해트트릭…‘황선홍호’ 쿠웨이트전 9-0 대승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1차전을 화끈한 대승으로 장식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19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 쿠웨이트와 경기에서 9-0으로 크게 이겼다. 우리나라는 전반 3분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이른 시간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고 전반에만 4골, 후반에는 5골을 몰아치는 화력을 과시했다. 조영욱(김천)도 전반 19분과 후반 29분에 득점해 ‘멀티 골’을 넣었고, 전반 44분 백승호(전북), 후반 7분 엄원상(울산), 후반 35분 박재용(전북), 후반 추가 시간 안재준(부천)도 한 골씩 보태며 ‘중동의 복병’으로 불린 쿠웨이트를 가볍게 요리했다. 첫승을 거둔 한국은 21일 태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황선홍 감독은 이날 최전방에 조영욱과 고영준(포항)을 배치했고 정우영과 엄원상을 양 날개로 세웠다. 정호연(광주)과 주장 백승호가 중원에 포진한 가운데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박진섭(전북), 이한범(미트윌란), 황재원(대구)이 포백을 꾸렸다. 선발 골키퍼는 이광연(강원)이 출전했다. 우리나라는 전반 3분 정우영이 상대 수비 발을 맞고 굴절된 공을 침착하게 오른발로 때려 선제골을 뽑아냈다. 또 전반 19분에는 엄원상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조영욱이 이를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포로 연결했다.
김재요 yonara77@naver.com 필자약력 교수역임/방송해설위원역임/광주일보컬럼리스트역임/한국야구기록연구회(KBR)회장/광주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GBSA)고문/KATPGA프로골퍼/야구박사(김영사)저자/詩人 밤바다(책나무)
김재요 (yonara77@naver.com) 대기자 / 한국야구기록연구회(KBR)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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