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페퍼 기분 좋은 첫 승 (23.10.19)
김재요 2023-10-22 10:02:31 (조회 : 99)
 


AI페퍼 기분 좋은 첫 승 (23.10.19)

 

페퍼저축은행이 뉴멤버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2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AI페퍼는 아웃사이드 히터(OH) 박정아-미들 블로커(MB) 염어르헝-아포짓 스파이커(OS) 야스민 베다르트-아웃사이드 히터(OH) 이한비-미들 블로커(MB) 엠제이 필립스-세터(S) 이고은-리베로(L) 오지영 등이 선발 출전했다.

박정아는 도로공사에서 FA로 이적해왔고, 염어르형은 2년차 루키이고, 야스민은 현대건설에서 이적해 왔고, 필립스는 아시안쿼터로 영입되었고, 이고은은 도로공사에 지명되었다가 트레이드로 재영입되었고 그리고 오지영은 지난해 GS에서 이적해 온 용병들이다.

선발 출전 선수 중 이한비만 창단 멤버이다.

AI페퍼는 올 시즌 박정아를 총액 77500만원에 FA영입했고, 2순위 드래프트를 통해 현대건설 주포 야스민을 영입했다. 그리고 아시안쿼터로 필리핀-미국 혼혈인 필리핀 엠제이 필립스를 선택했다.

IBK기업은행에서 채선아를 FA영입하는 등 통 큰 투자를 했다.

지난 15AI페퍼는 야스민 더비로 관심을 모았던 현대건설과의 첫 경기에서 1-3으로 패했으나 1세트를 압도하는 등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19AI페퍼는 박정아 더비로 관심이 집중되었던 광주 페퍼스타디움(염주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맞대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5-22 20-25 19-25 25-17 15-13)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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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페퍼는 시즌 성적은 11패를 기록했고, 지난해 챔피언 도로공사는 2연패 늪에 빠졌다.

AI페퍼는 야스민이 27득점, 박정아가 19득점, 이한비가 12득점 그리고 필립스가 10득점 등 다양한 루트에서 득점을 만들었다.

양 팀 통틀어 도로공사 용병 반야 부키리치가 최다득점(32득점)을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페퍼저축은행은 22(일요일) 16시 인천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김연경의 흥국생명과 시즌 3차전을 치르게 된다.

위 모든 사진 출처 / 페퍼저축은행

김재요

yonara77@naver.com

필자약력

교수역임/방송해설위원역임/광주일보컬럼리스트역임/한국야구기록연구회(KBR)회장/광주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GBSA)고문/KATPGA프로골퍼/야구박사(김영사)저자/詩人 밤바다(책나무)




김재요 (yonara77@naver.com)

대기자 / 한국야구기록연구회(KBR)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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